모집대상은 도내 만 40세 이상의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후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기술(기계, 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 섬유 생명, 식품, 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제조업) ▲지식서비스(소프트웨어 개발, 영상제작, 디자인, 통번역, 출판, 광고대행, 웹디자인, 전시 및 행사대행, 통신판매업, App개발 등) ▲6차산업(농업과 연계된 가공 및 서비스업) 등 총 3개 분야 20명이다.
최종 선발되면 경북테크노파크 내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창업 공간 제공, 창업활동비 지원(1인당 평균 660만 원 정도), 창업실무 교육, 전문가 컨설팅, 창업전문가 1:1상담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경북 장년 창업 지원 사업은 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사업화로 연결시켜 창업을 촉진하고 성장환경을 조성해 실업난 해소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창업 29명, 고용창출 46명(창업가포함)의 실적을 이뤄냈다.
장상길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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