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과 간담회를 갖고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를 돕는데 적극 나서는 한편, 위원들은 이날 대회 유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국 스카우트 회원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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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과 간담회를 갖고 2023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를 돕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사진제공=전북도의회]
위원들은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으로부터 회원 증서를 받게 됨에 따라 스카우트간 동질감 형성 및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 유치를 위한 활발한 교류도 가능하게 됐다.
양성빈 위원장은 “2023 세계잼버리대회가 새만금에서 개최된다면 새만금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7년 8월 세계스카우트 총회에서 반드시 전북이 최종 개최지로 결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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