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서는 임금체불, 서면근로계약 체결‧교부, 최저임금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PC방, 카페, 주점, 노래방·오락실·게임장, 당구장, 영화·공연·전시, 숙박·호텔 등 안양‧군포‧의왕‧과천‧광명시 소재 사업장 105개소다.
점검결과 법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시정기한을 부여하여 자율개선토록 하고 불응시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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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지청장은 “이번 점검은 정부 3.0 정책에 부응해 사업주에게 사전에 점검계획을 알리고 자발적 개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인 만큼 사업장에서는 노무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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