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회장 SK케미칼 보통주 1000주 장내 매수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최태원 회장의 사촌형인 최신원 SKC 회장이 SK케미칼 보통주 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또 최신원 회장은 SK네트웍스 지분 1만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했다.

최 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으로 SKC 지분 1만4845주(0.05%)를 보유하게 됐으며 SK네트웍스 지분은 116만2450주로 지분율은 0.47%로 늘었다.

최 회장의 지분 매입은 오너로써 책임경영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의 동생인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도 지분매입에 나서며 책임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최 부회장은 514억원을 투입해 SK케미칼 보통주 63만9391주(2.63%)를 사들이며 지분율을 14.37%에서 17%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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