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15일 오후 화재예방과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소소심 홍보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진행됐으며, 광명시청, 광명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소방차 통행로 확보 캠페인은 소방차, 구급차 등 차량 7대를 이용 광명소방서에서 출발, 하안사거리, 광명사거리역을 경유해 밤일로사거리를 거쳐 소방서까지 광명시 일대를 서행하면서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에 대한 방송홍보를 하고,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하안동 단독필지에서 주민들과 함께 주택안전점검 및 소소심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 주택화재 예방 및 소소심 홍보 캠페인 ▲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조기설치(2017.2.4까지 설치 완료) 홍보 ▲ 노후 가압식 소화기 교체 홍보 ▲ 소소심 교육 및 홍보물 배부 등이다.
김권운 서장은“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통행로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시민들의 소소심 익히기 등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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