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차수경이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강호동의 극찬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4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차수경은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이모션'을 선곡해 7단 고음을 선보였다.
차수경의 노래를 들은 MC 강호동은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가 있다면 바로 여기에 있다"며 놀라워했고, 차수경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무리하게 연습하다가 목소리가 안 나온 적이 있다. 가수의 꿈을 포기하려고도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서는 차수경과 황규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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