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내 사위의 여자' 54회에서는 미자(이상아)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하는 선영(황영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영은 미자에게 유전자 검사 서류를 건네며 진숙(박순천)이 수경(양진성)의 생모임을 폭로한다. 미자는 자신을 속인 태호(길용우)와 방여사(서우림)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태호와 방여사를 찾아가 사실을 숨긴 이유를 따져 묻는다.
또 수경은 미자마저 현태(서하준)와의 결혼을 반대하자 충격을 받는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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