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김종서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nhemg는 김종서가 단독 콘서트 '홈(HOME)'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약 5년 만에 단독 콘서트 '홈'을 열며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포부를 공개한 김종서는 클럽 라이브 공연을 이어가겠다는 약속 그대로 두 번째 공연을 열며 침체된 클럽 라이브 공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종서는 '겨울비', '그래도 이제는', '대답없는 너', '새가 되어가리', '아름다운 구속' 등 자신의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또 지난달 발표한 신곡 '홈'을 그룹 스피카의 멤버 김보아와 함께 부른다.
뿐만 아니라 티켓구매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홈'의 한정판 사인 CD와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마련했다.
단독 콘서트 '홈'은 오는 20일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다. 인터파크와 현장판매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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