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새학기 맞아 '학용품 조이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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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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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MG손해보험은 새학기를 맞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 상록보육원에 '학용품 조이박스'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MG손해보험 공식 페이스북의 소셜기부코너를 통해 이루어졌다.

회사 측은 페이스북 팬들이 새학기 응원 댓글을 달 때마다 적립한 금액으로 조이박스를 제작했고, MG손보의 캐릭터 행복요정 '조이(JOY)'가 직접 상록보육원에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학용품 조이박스’는 저연령부터 고연령까지 80여 명의 모든 아동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트·사인펜세트·가위·컴퍼스·각도기·도화지 등 기초 학용품과 어린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용 점토·모래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페이스북 팬들은 "쉽고 간단하게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는 댓글 메시지들을 전했다.

한편, MG손보의 온라인 사회공헌활동인 소셜기부코너는 지난 2014년 9월 첫 시행 후 올해 6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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