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혁, 김범수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 출연…폭발적인 가창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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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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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포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가수 임도혁이 김범수의 단독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임도혁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김범수의 단독 콘서트 ‘17년산 토종 김범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도혁은 이날 '음악적 스승' 김범수와 박효신의 '친구라는 건' 을 열창하며 '명품 보컬'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콘서트에서 김범수는 임도혁에 대해 "앞으로 도혁이가 저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라며 "오는 4월에 이 친구의 데뷔 앨범이 나오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임도혁의 소속사 ㈜ 빅포 엔터테인먼트 측은 "임도혁은 군복무 이후 음반,음악 작업을 하면서 지내왔다. 김범수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임도혁에게 대기실에서 따뜻하게 격려와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었다" 며 훈훈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엠넷 '슈퍼스타K6' 톱3 출신인 임도혁은 지난해 10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해제 후 빅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오는 4월에 발매 될 데뷔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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