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비아이지(B.I.)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화통일 실천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비아이지는 15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화통일 실천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국내 111개 지회장과 228개 시군구 협의회의 간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비아이지는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으며, 멋진 퍼포먼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아이지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평화통일 실천홍보대사로 위촉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평화 통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규정된 국가조직으로 대통령에게 통일정책 추진에 관해 자문을 건의하고 국민여론을 수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 228개, 시군구 협의회와 해외 117개국 등 국내외 2만 여명의 자문위원이 활동 중이다.
한편 4집 싱글 앨범 ‘타올라’로 매력을 어필한 비아이지는 3월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를 앞두고 도쿄에서 약 2개월 동안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 시부야 레코드를 통한 데뷔 싱글 인스토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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