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위원장, KBS 용문산송신소 방송시설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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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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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왼쪽부터 신중헌 KBS 디지털품질관리부장, 박병열 KBS 기술본부장, 최성준 방통위원장]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16일 ‘해빙기 및 위기상황 대응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재난주관 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 용문산송신소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방송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송신소 내 송신시설, 방송전력시설 및 외부 안테나시설 △시설물·옹벽 균열, 낙석, 진입로 안전상태 △위기상황 대비 대응태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평상시에 실 상황을 가정한 자체 훈련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카메라 설치 및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방송시설 보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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