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안테나의 2016년 첫 주자는 바로 ‘싱어송라이터'로 돌아 온 샘김(18)이다.
샘김은 16일 오전, 안테나 및 샘김 공식 SNS를 통해서 약 3년 만에 전격 데뷔를 알리는 첫 모션 픽처를 공개했다.
오는 28일 데뷔 음반의 첫 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을 발매하는 샘김은 첫 음반부터 전곡의 작사, 작곡을 오롯이 혼자의 힘으로 해내 새로운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알린다. 첫 모션 픽처에서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기타를 든 채 서 있는 샘김은 남성적인 턱선이 돋보이는 옆 모습만으로도 확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샘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케이팝스타 시즌 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당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 훌륭한 기타 연주와 타고난 감성, 매력적인 보이스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방송 후 3년만에 작사, 작곡 실력까지 갈고 닦은 샘김의 데뷔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케이팝 스타'의 방송 이후 샘김은 안테나에 소속 돼 기타 연주는 물론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아우르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하며 데뷔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마침내 샘김은 오는 28일 전곡을 작사, 작곡해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녹여 낸 데뷔 음반 중 'PART.1'에 해당하는 '마이 네임 이즈 샘'의 수록곡 3곡을 먼저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를 알린다.
샘김은 오는 28일 자신이 전곡을 작사, 작곡한 데뷔 음반 첫번째 파트인 '마이 네임 이즈 샘’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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