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이하늬가 2016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Style Icon Asia, 이하 SIA)에서 단독 MC를 맡아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지난해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서 "난 다이어트 할 때 15일까지 굶어봤다. 같이 굶었던 친구는 눈이 안 보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하늬는 "대학교 때 예뻐지고 싶어서 무작정 굶었다. 가야금을 같이 연습하는데, 친구가 '하늬야 줄이 안 보여'라고 하더라. 얼른 데려가서 두유를 먹였다. 그런 무식한 방법을 많이 해봤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이하늬는 SIA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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