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트레이닝센터, 영국 아시아 교육 자문단과 학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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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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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류트레이닝센터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13일 파주영어마을 내 한류트레이닝센터와 영국 아시아 교육 자문단이 학술 협력에 대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영국 아시아 교육 자문단 데이빗 윌리엄 그렌빌 테일러 회장과 김동규 경기도의원, 금촌초등학교, 운정고등학교, 세경고등학교 교장, 경기도교육연수원 원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학술협력 내용으로는 장단기 프로그램 개발과 고교 대학 교육과정의 인적 교류 및 교육생 유치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이후로는 한류트레이닝센터에서 1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점을 인정받아 영국에 있는 대학교 2학년으로 편입 가능하다.

한류트레이닝센터는 현재 많은 예능프로그램을 센터 내에서 촬영 중이다. Mnet ‘프로듀스101’ 촬영 역시 한류트레이닝센터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류트레이닝센터는 한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경기도 영어마을 부지 4만 5000여 평에 건축된 시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방송스튜디오, 녹음실, 강의실, 연습실, 런웨이, 식당, 기숙사 등을 완벽하게 갖췄다.

또한 교육과정으로는 K-POP학과, K모델학과, K뷰티학과, K드라마학과, K휘트니스 등으로 세분되어 있어 다양한 한류문화를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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