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장근석이 '대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장근석은 과거 KBS 쿨 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한국에서도 가수로 활동해보면 어떠냐"는 DJ 버벌진트의 제안에 "내 이미지는 안 그래도 비호감"이라고 답했다.
이어 장근석은 "춤까지 추면 더 비호감이 될 것 같다. 조용히 연기만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액션과 도박,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 드라마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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