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부산시, 현장우선 일자리 창출에 주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6 14: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기업 1공무원 일자리소통관제 확대 운영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가 현장우선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기업 1공무원 일자리소통관제'를 기존 6급 이상 공무원에서 7급 이상 공무원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일자리소통관제’는 지역 기업을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기업의 일자리 정보 수집, 애로건의사항 청취, 고용 장애 및 규제요인을 개선, 상시적 구인난(미스매치) 해소 등 현장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파악해 시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체감형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시는 올해부터는 기업 애로건의사항 처리에 중점을 두어 분기별 1회 이상 기업을 방문(상담 수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기관(부서)과 협의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원스톱 지원 활동을 한다. 또한, 파악한 인력채용계획을 일자리종합센터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시는 기업과 공무원 간 지속적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전보 등 공무원 인사이동의 경우에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해당 기업을 변동시키지 않을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자리소통관제 시행으로 숨은 일자리 발굴 및 애로사항 해소 등 많은 성과가 있었던 만큼, 1기업 1공무원 일자리소통관제의 확대 운영으로 민선6기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마인드를 제고하고 현장우선 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의 일자리 창출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