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의 두 번째 OST가 공개됐다. 슬픈 운명 속에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 남녀의 마음을 그대로 나타낸 애절한 발라드 ‘내 사위의 여자’의 두 번째 OST ‘혼자가 아니잖아요 – 허공’가 발매된다.
‘혼자가 아니잖아요’의 가창자인 ‘허공’은 탄탄한 기본기와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허공만의 깔끔하고 섬세한 음색은 이미 관계자들 사이에 정평이 나있어, 많은 OST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우리 집 꿀단지’, ‘화려한 유혹’, ‘어머님은 내 며느리’, ‘가족을 지켜라’, ‘파랑새의 집’, ‘청담동 스캔들 OST’ 등 다양한 드라마 OST 앨범에 꾸준히 참여해 가창력을 입증하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ST 제작사 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는 “허공 특유의 감미롭고 섬세한 보이스가 드라마에 잘 묻어나, 앞으로의 드라마의 남은 전개에서도 많이 들려질 것”이라 밝혔다.
감성 마이너 발라드인 ‘혼자가 아니잖아요’는 ‘호텔킹’, ‘당신을 주문합니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OST 등에 참여, 실력을 인정받으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프로듀싱 팀 톰이랑 제리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로 유명한 작사가 한준과 Benjamin K의 곡이다.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OST PART2 ‘허공 – 혼자가 아니잖아요’ 의 음원은 3월 16일 정오에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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