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앤코, 獨 인형사 쉐퍼와 독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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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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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영유아 어린이 식품개발전문업체 미즈앤코가 독일 봉제인형 회사 쉐퍼(Schaffer)와 국내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988년 독일에서 설립된 쉐퍼는 프리미엄 인형회사로 연간 200만 단위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로 다양한 동물들로 이뤄진 캐릭터 인형이다. 

쉐퍼 제품은 미즈앤코에서 새롭게 론칭할 영유아 포털 라이브 홈쇼핑 사이트인 ‘베이비라이브TV' 쇼핑몰(www.babylivetv.com)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베이비라이브TV‘는 4월 18일 오픈 예정이다. 

미즈앤코 관계자는 “장난감이나 인형의 유해성분에 대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부모들이 많다”며 “미즈앤코에서 판매할 쉐퍼 브랜드는 국가 통합안전 인증기준인 KC인증을 획득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영유아 식품 사업을 토털 영유아용품 사업으로 확장하여,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미즈앤코’를 영유아 전문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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