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 시장, 차별화 컨셉은 성공의 필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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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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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PC방 창업 시장이 최근 몇 년 사이 대형화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브랜드 PC방 창업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치킨 창업, 편의점 창업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터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비슷한 컨셉의 PC방 창업 컨셉으로 소비자를 끌어 모으기 어려워졌다. 기존에 PC방 매장들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운영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PC방 프랜차이즈 전문점 ‘샹떼 PC방’은 ‘카페형 PC방’ 컨셉트로 PC방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인 인테리어 컨셉인 ‘로스팅’은 원목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프렌치풍 분위기를 풍기는 가운데 은은한 조명이 산만해질 수 있는 공간을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만든다. 차별화된 컨셉과 꾸준한 본사 사후관리를 통해 500호점을 돌파할 정도로 예비 창업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PC방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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