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알파고 왜 셰프를 노리나?…인공지능에 지는·뜨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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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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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잼] 알파고 왜 셰프를 노리나?…인공지능에 지는·뜨는 직업

2030년대. 우리의 아이들은 일자리를 두고,
인공지능 로봇과 경쟁하게 될까요?

“2015년 세계 근로자 1만 명 중 66대 로봇 근로자.
2035년 영국 35% 미국 47% 일자리 로봇이 차지할 것.”
- 옥스퍼드대학 교수 칼 프레이, 마이클 오스본

“로봇이 앞으로 20년 안에 전 세계 노동력의
30~50%를 차지할 것.”
- 영국 일간지 가디언(Guardian)

“20년 안에 47% 직업 사라질 것”
- 미국 내 702개 직업 조사, 2013년 영국 옥스퍼드대 보고서

《 직업별 사라질 확률(%) 》
텔레마케터 99%
시계수선공 99%
스포츠 심판 98%
요리사 96%
웨이터 94%
운전기사 89%
프로그래머 48%
경제학자 43%
판사 43%
금융전문가 23%

◆ 스포츠 심판 98%
메이저리그 사무국, 볼·스트라이크를 구분하는 인공지능 심판 준비 중.
지난 해 독립 리그 테스트 통과.
◆ 요리사 96%
IBM 인공지능 요리사 ‘셰프 왓슨’.
스스로 레시피를 검색, 조합해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고 음식재료와 취향을 입력하면 조리법도 알려준다.
◆ 서비스(웨이터 등등) 94%
일본 나가사키현 ‘헨나호텔’ 사람 대신 로봇3 대가 카운터 업무.
미국 어로프트 호텔도 2014년부터 무인 웨이터가 업무 중.
◆ 운전기사 89%
구글의 자율운행 자동차 100만km 주행, 벤츠, 아우디 2020년까지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를 추진. 호주 광산업체 리오 틴토 트럭·굴착기 기사 무인화 전환.

그렇다면 어떤 직업이 남겨지게 될까요?

《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
* 교수 * 법률가 * 정보보안 전문가
* 의사 * 운동선수 * 인공지능 로봇전문가
* 장의사 * 미용사 * 모바일 앱 개발자
-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로봇이 하는 테니스 경기가 재밌을까요?
가족이 입을 수의를 로봇이 입히게 하시습니까?”
- 인공지능 전문가 제리 카플란

사라지는 만큼 많은 직업이 생겨날 것이라 말한 전문가도 있어요.
“미래산업(사물인터넷, 증강현실, 3D 프린팅)관련해
빠른 속도로 많은 직업이 생겨날 것.”
- 구글 선정 최고의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Thomas Frey)

AI를 무작정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로봇을 통해 인류가 단순노동에서 해방 돼
고차원적인 일을 찾으면 되니까요.
10년 전엔 ‘소셜미디어 관리자’라는 직업이 없었지만,
지금은 주목받는 직업이잖아요?
인류는 또 새로운 직업을 찾게 될 거예요.
- 인공지능 전문가 스탠퍼드대학 교수 제리 카플란(JERRY KA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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