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는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렬·제작 ㈜보리픽쳐스·제공 필라멘트픽쳐스·배급 ㈜엣나인필름)의 인터뷰가 진행 됐다.
‘글로리데이’에서 스무 살 우울한 청춘을 연기했던 지수는 드라마 ‘페이지터너’와 ‘보보경심: 려’를 통해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지수는 “영화에서는 많이 다크한 모습을 보여드렸지만 드라마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페이지 터너’ 같은 경우에는 무한 긍정인 인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보보경심’도 마찬가지다. 여기에서는 낭만주의자 소년으로 나온다. 사랑도 많이 받고 남들이 왕위 싸움을 할 때 신경도 안 쓰는 막내 역이다. 소년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영화다. 3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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