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자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의 주요 내용은 공영주차장에 있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55면)을「안산시 주차장 조례」에서 정하는 바와 같이 바탕을 전면 파란색으로 도색하고 유도표지 및 안내판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있고 시민들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배려해서 장애인들의 주차편의 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장애를 가진 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행복한 단원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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