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 4·13 총선 경선에서 홍익표(서울 중동성동구갑·초선), 추미애(서울 광진구을·4선), 이석현 (경기 안양시동안구갑·5선), 도종환(비례·초선) 등 현역 의원 4명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그러나 역시 현역인 박민수(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초선) 의원은 안호영 변호사와의 결선 투표에서 패배해 탈락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밤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현역 의원 지역구 4곳과 원외 5곳, 지난 14일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을 치른 3곳이 포함됐다.
원외 경선지역에서는 강병원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서울 은평을), 이용선 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서울 양천을),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경기 용인병), 장하영 더민주 교육특별위 부위원장(경기 김포을), 정동균 전 민주당 부대변인(경기 여주시양평군) 등 5명이 공천장을 받았다.
앞서 1차 경선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가 없어 결선 투표가 치러진 지역구 3곳에서는 각각 김영호 지역위원장(서울 서대문을), 정재호 전 국무총리실 민정수석(경기 고양을), 안호영 변호사(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3명이 이번에 총선에 나서게 됐다.
안 변호사와 결선 투표에서 맞붙었던 박민수 의원은 탈락했다. 또 은평을에서 강병원 후보에 패한 임종석 전 서울시정무부시장도 고배를 마셨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밤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현역 의원 지역구 4곳과 원외 5곳, 지난 14일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을 치른 3곳이 포함됐다.
원외 경선지역에서는 강병원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서울 은평을), 이용선 전 민주통합당 공동대표(서울 양천을), 이우현 전 용인시의회 의장(경기 용인병), 장하영 더민주 교육특별위 부위원장(경기 김포을), 정동균 전 민주당 부대변인(경기 여주시양평군) 등 5명이 공천장을 받았다.
앞서 1차 경선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가 없어 결선 투표가 치러진 지역구 3곳에서는 각각 김영호 지역위원장(서울 서대문을), 정재호 전 국무총리실 민정수석(경기 고양을), 안호영 변호사(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3명이 이번에 총선에 나서게 됐다.
안 변호사와 결선 투표에서 맞붙었던 박민수 의원은 탈락했다. 또 은평을에서 강병원 후보에 패한 임종석 전 서울시정무부시장도 고배를 마셨다.
다음은 더민주가 이날 발표한 2차 경선 결과.
서울 서대문을 김영호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안호영
서울 중구성동갑 홍익표
서울 광진을 추미애
서울 은평을 강병원
서울 양천을 이용선
경기 안양동안갑 이석현
경기 용인병 이우현
경기 김포을 정하영
경기 여주양평 정동균
충북 청주흥덕 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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