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는 우르크 지진 현장에 마련된 간이 수술실에서 부상자 수술을 했고 김기범은 그 환자에게 헌혈을 하고 있었다.
김기범은 윤명주에게 “이 환자 살릴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윤명주는 “살리고 있는 중이야 네가”라고 말했다.
김기범은 “내가 지금 사람을 살리고 있지 말입니다”라며 “이거 서 상사께 자랑해도 됩니까?”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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