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따뜻한 동행

대전지역 여성기업·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기술개발 인증 업체 등 판로 개척 지원

[사진=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본부장 이상준)는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및 기술개발 업체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판로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대전․충청지역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및 기술개발 인증업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업체대표자와 협회관계자 70여명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에서 구매와 관계된 업무에 근무하는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1대1로 열띤 홍보와 상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구매업무에 근무 경험이 많은 직원 1명을 전문 멘토로 선정해 한국도로공사의 업무의 특성에 맞도록 제품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행사로 지역 우수기업 제품 구매활성화는 물론 해당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핵심 취지(개방․공유․소통․협업)를 적극 실천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