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지네딘 지단이 과거 킹슬리 코망에 대해 극찬했다.
지난해 독일 '빌트' 인터뷰에서 지단은 "코망이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과거 그의 발전이 확실한 건 아니었다. 코망의 성장은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지단은 "코망은 놀라운 기술을 갖춘 선수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나 확실한 건 과르디올라 감독이 코망의 능력을 빨리 이끌어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연장전에서 2골을 추가로 터트리며 4-2로 유벤투스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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