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망, 과거 이브라히모비치에 독설? "조언도 안 건네는 이기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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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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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뮌헨 & 파리 생제르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바이에른 뮌헨 킹슬리 코망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와의 인터뷰에서 코망은 파리 생제르망에서 함께 뛰었던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 "나와 그의 관계는 완전히 중립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망은 "하지만 그는 젊은 선수에게 다가가 조언을 건내는 타입의 선수가 아니다. 그는 자기 자신 밖에 모른다"며 부정적으로 설명했다. 

결국 팀에 적응하지 못한 코망은 파리 생제르망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한편,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연장전에서 2골을 추가로 터트리며 4-2로 유벤투스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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