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캐릭터…찰스∙탐나∙비키∙블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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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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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의 새로운 캐릭터 [사진=인터파크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새로운 공식 캐릭터 '찰스∙탐나∙비키∙블랙조'를 선보였다.

지난 2012년부터 여행자 콘셉트의 ‘설레양’을 공식 캐릭터로 활용해온 인터파크투어는 스토리텔링 한 캐릭터 4종을 새롭게 마련했다.  신규 캐릭터는 인터파크투어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새로운 캐릭터 4종의의 콘셉트 역시 기발하다. 설레양이 근무하는 여행사 상사인 동시에 패키지 여행족인 푸들 ‘찰스’, 제주 해녀 ‘탐나’,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독신 암탉 ‘비키’, 호텔 예약 달인 한국 토종 흑곰 ‘블랙조’다. 

인터파크투어는 캐릭터를 활용해 머그컵, 수면안대, 파우치 등 여행에 필요한 캐릭터 소품을 선보이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5일까지 새로운 캐릭터의 이름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여행 럭키박스(20명), 비키/찰스 머그컵(각 70명), 캐릭터 파우치(100명), 찰스 수면안대(30명) 등 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인터파크투어’를 플러스친구로 등록하고 새롭게 출시된 캐릭터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캐릭터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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