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16일 오전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세빈)에서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심화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2016년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심화과정'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충남대가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공사 직원과 시․군청 직원 등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지역개발 업무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달부터 8월까지 20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 과정은 농어업·농어촌의 여건 변화에 대처하고 지역개발분야 사업의 역점적 추진을 위해 농어촌지역개발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농·어업인에게 풍요로운 생활터전을 마련하는데 새로운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찬 본부장은 "그 동안 업무를 통해 배우고 익혔으나 이론적으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충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농어촌지역개발분야의 전문가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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