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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여성비전센터, 창업지원실 입주할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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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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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지역 여성들이 창업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경기도가 마련했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창업지원실에 입주할 경기북부지역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여성기업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은 정보통신 및 서비스 산업 등을 포함한 여성능력개발과 관련된 사업으로, 총 3개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공간규모는 약 23㎡이며, 이와 함께 ▲냉난방기 및 초고속전용회선 인터넷 이용지원, ▲구내식당 등 센터 편의시설 제공, ▲ 경영 및 마케팅 정보 제공, ▲자금지원 상담 등이 지원된다.

입주기간은 1년으로 실적 평가 후 최장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월 관리비는 7만원, 관리보증금은 50만원(퇴실 시 환불)으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북부지역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나, 해당사업 분야 사업자 등록 2년 이내의 초기 여성기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북부여성비전센터 교육 프로그램 수료생의 경우 업체선정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오는 25일 오후 5시까지 센터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후 센터 자체 서면심사를 거쳐 창업실 운영위원회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북부여성비전센터는 기존 입주업체에 한해서도 연장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센터 내 창업지원실에는 다문화 여성 창업 카페 ‘이연’ 등 1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김대경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장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의지가 강한 여성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여성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향후 북부지역 여성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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