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가연이 과거 개그맨 시험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대결 8대 1'에서 김가연은 컬투 정찬우를 가르키며 "개그맨 동기"라고 말했다. 김가연과 정찬우는 1994년 MBC 개그맨 공채 동기였던 것.
이 말을 듣던 솔비는 "그런데 왜 안 웃기냐"고 물었고, 김가연은 "그래서 그만뒀다. 사실 개그우먼도 예뻐서 합격했다. 예쁜 역할도 필요하니까 뽑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6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가연 임요환의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