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라니아가 한국 및 태국과 세계 각국의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파타야 국제뮤직페스티벌(PAT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참가한다.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은 각국을 대표해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해외스타들로 구성 돼 국제적 인기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페스티벌이다.
매년 3월이면 태국관광청의 주최로 '파타야 국제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제공한다.
그 중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라니아는 최근 'DEMONSTRATE'로 활동 후 다음 앨범을 준비중에 외국인 멤버인 알렉산드라의 미국 현지 개인 일정으로 인해 준비 기간이 약간 길어졌지만 이번 파타야 뮤직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합류해 다음 앨범 활동 준비에 다시금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라니아는 17일 오후 출국해 18일 현지 잡지 및 TV 인터뷰 등 스케줄을 마친후 19일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에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여해 경연을 펼친다.
추후 라니아는 페스티벌 참가 이후 귀국하여 마무리작업을 마친후 4월 중 컴백 예정이다.
라니아 소속사 측은 "컴백 타이틀곡은 세계적인 프로듀서가 참여해 컴백할 예정"이라며 "프로듀서가 누구인지는 아직 밝히지 않으며 놀라운 소식과 함께 컴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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