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지난해 메르스에 이어 올해 지카 바이러스 공포 확산으로 헌혈이 많이 줄어들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귀뚜라미 이종기 사장을 비롯해 15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나눴다.
귀뚜라미그룹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증 모이기 운동도 같이 진행한다.
이종기 사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증을 제출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헌혈증서가 힘든 투병을 하는 어린아이에게 따뜻한 에너지로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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