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초심 잃은 멤버로 지목됐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야만TV'에서 진은 '데뷔 후 초심을 잃은 멤버'로 뷔를 꼽았다.
진은 "데뷔 전에는 잘 따랐는데…요즘에는 '그러면 안 될 것 같다'라고 조언하면 '형이 뭔데요?'라고 한다"고 설명했고, 당황한 뷔는 "언제 그런 적이 있냐"고 부인했다.
이에 진은 "한 번 과장해봤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친해져서 그런지 이전과 다르게 '그냥 넘기면 되지 않냐'고 부드럽게 넘긴다"고 설명했다.
한편, 16일 일본에서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여섯번째 싱글 '런(RUN)'이 오리콘 및 타워레코드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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