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무소속 경기 의정부을 선거구의 김재연(35·여) 예비후보가 오는 19일 의정부시 신곡동 센터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한다.
김 예비후보는 "응원해주고 힘모아주는 많은 이들을 믿고 남은 한달 후회없이 달려가 보려고 한다"며 "의정부의 변화, 진보정치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 당대변인을 역임했다.
2014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의 정당 해산 결정과 동시에 의원직을 잃었다.
김 예비후보는 앞선 1월 "친박 홍문종을 잡는 젊은 바람이 되겠다"며 의정부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활동을 해왔다.
김 예비후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 당대변인을 역임했다.
2014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의 정당 해산 결정과 동시에 의원직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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