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JT저축은행이 주식매입자금대출 상품 ‘JT스탁론’의 업무 제휴사 확대를 기념해 최저 연 2.7%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JT스탁론 신규 가입 고객 중 고객의 거주지 혹은 직장 소재지가 JT저축은행의 영업 지역인 경기도나 전라도권인 고객은 가입 후 6개월간 연 2.7%의 금리 혜택을 제공 받는다. 이외 지역 가입자는 제휴사에 따라 연 2.9~3.1%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JT스탁론은 증권사에 주식을 보유한 고객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주식매입자금 용도 외에 타 금융사 스탁론 등의 대체상환용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 K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SK증권 등 총 5곳에 주식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신청할 수 있다. 증권계좌잔고 담보평가금액의 최대 300% 이내 최고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 금리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고 한도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해당 증권사에 주식계좌를 개설 한 후, JT스탁론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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