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일 천안시청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반영과 조기착공을 위해 개최한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 구성 및 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이다.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건설사업은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구간으로 총연장 340㎞, 사업비 약 8조500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시는 서명운동으로 주민 여론을 모으고 시민들의 간절함을 중앙정부에 전달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이 반영 돼 조기 착공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는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고속철도건설’과 ‘동·서 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으로 관광·문화·교통의 중심도시로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어 서명운동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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