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 개통예정인 국종망은 전자통관의 편의와 수출입의 원활화 및 교역안전 등 국가 경제국경관리를 지원하는 총체적 관세행정전산시스템이다.
지난 1월 중순부터 실시된 국종망 시험운영에 대한 종료시점은 당초 이달 18일 3차 시험운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험운영에 참여하지 못한 관세사 및 수출입업체들이 기간연장을 요청하면서 추가적인 테스트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관세청 측은 “아직 시험운영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연장된 시험운영기간 중에 반드시 참여해 취급하는 신고업무가 정상적으로 접수·통보되는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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