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는 야산이나 먹이가 풍부한 논과 밭에서 겨울잠을 자고 2월말 산란기를 맞아 산란을 위해 서식지로 가는 도중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는 ‘로드킬’을 당하고 있다.
두꺼비는 주변 생태계가 건강한 지 살피는 환경 지표종으로 보호 대상이지만 최근 개체 수가 많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시는 서행 운전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두꺼비 로드킬 방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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