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봄 배추 뿌리혹병 공동방제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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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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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추 뿌리혹병 사전방제로 안정적 생산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6일 봄 배추정식 시기가 다가오고, 배추 뿌리혹병(무사마귀병)의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선재적 대응으로 배추식재농가 4명 참석한 가운데 공동방제추진협의회를 개최 했다.

이번 공동방제추진협의회에서는 배추 뿌리혹병원이 우리군 1996년 수해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전 방제를 통해 농가피해를 최소화 하고 배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적용약제를 4월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하여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추정식 시기는 4월 중,하순이므로 4월30일전까지는 정식을 마쳐야 하며, 무엇보다 정식 전 사전방제가 중요한 만큼 군에서 지원한 적용약제로 토양혼화처리, 모판관주처리를 실시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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