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영유아 유제품지원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돌봄 대상 영·유아 55명의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유제품을 전달했다.

유제품 지원 사업은 만 0세~7세의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고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우유 200ml를 3월부터 12월까지 주 5회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어 2년째 유제품 지원 사업에 참여중인 서울우유 박성국 대표는“유제품의 신선도를 면밀히 점검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팀에서는“주1회 유제품 적정 배달여부와 제품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