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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선경 재단 이사장(왼쪽)과 앨버트 디쉬너 모건스탠리 수석부사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6일 모건스탠리의 앨버트 디쉬너 수석부사장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선경 오송재단 이사장은 이날 디쉬너 수석부사장에게 재단 소개와 함께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또 재단 산하 신약개발지원센터도 소개했다.
모건스탠리는 세계적인 투자금융 회사로, 국내 바이오 업체 투자를 위한 2000억~3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선경 이사장은 "모건스탠리와의 협력관계 기틀이 마련됐다"며 "오송재단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이 커나갈 수 있게 국내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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