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한우 전북도청점 개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7 15: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 대표 축산브랜드인 단풍미인한우 전북도청점이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효자동 전북도청 앞에 자리한 전북도청점은 443㎡(1.2층) 규모로, 대규모 식당과 정육점을 갖추고 있어 전주시민들에게 풍미가 깊고 올레인산이 풍부한 명품한우의 참맛을 제대로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 단풍미인한우 전북도청점 개장 테이프 컷팅식[사진제공=정읍시]


이날 개장식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장과 시의원, 단풍미인한우 영농조합법인 김준영 대표와 임직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단풍미인한우는 정읍시가 자랑하는 대표 먹거리로 정읍시와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은 대표 축산브랜드인 단풍미인한우를 전국 최고의 명품한우로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우량 종모우(KPN) 정액공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우비육우 전용 TMR(섬유질배합사료)사료공장을 준공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조사료(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볏짚)를 주된 원료로 수분함량이 25~30%인 TMR사료를 생산, 공급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정읍단풍미인한우 브랜드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2011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대통령상, 2015년 국무총리상), 소비자 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 받고 있는 등 우수 축산물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는 이러한 토대 위에 현재도 대도시 복합유통센터 지원, 한우직거래 활성화 지원 등 직거래 체계 구축을 통한 축산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