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레드벨벳 슬기, 이상형? "계속 바뀌지만…최근에는 조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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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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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레드벨벳[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슬기는 지난해 9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배역에 빠지는 스타일이라 이상형이 바뀐다"고 밝혔다.

이어 슬기는 당시 인기리에 방영됐던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속 조정석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또 "규현은 어떤가?"라는 MC들의 질문에 슬기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성격이 되게 좋지 않나. 자상하고. 그런데 내가 쌍꺼풀 있는 남자를 안 좋아한다"면서 은근히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드벨벳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틀곡 '7월 7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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