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사람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구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 새봄맞이 주택가 및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택가·학교주변에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광고물(현수막, 족자, 벽보)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시민 및 학생들에게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새봄을 맞아 지역별 순회정비를 실시, 불법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1일과 15일은 화정초등학교 주변 주택가를 16일은 강서고등학교에서 화랑초등학교 사이 주택가내에 현수막 350매, 족자 550매, 벽보 250매 등 다수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주1회 이상 불법광고물 순회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거주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여 사람 중심의 가치를 창조하는 행복한 단원구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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