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건국대학교, 골프부 출신 선수들 통산 100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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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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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기아자동차와 6년째 공식 후원 계약

건국대 학부나 대학원에 소속된 골프선수들.                                         [사진=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를 다니거나 졸업한 골프선수들이 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100승째를 기록했다. 건국대는 골프산업경영전공 석사과정인 이보미(혼마)가 지난주 JLPGA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하면서 출신 골프선수들이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982년 창설된 건국대 골프부에는 미국·일본·국내 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해온 최나연 서희경 안선주 이보미 김하늘 조윤지 김혜윤 안신애 등이 속해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기아자동차와 ‘2016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했다. 기아차는 올해 KLPGA가 주관하는 정규 대회에서 홀인원을 한 선수에게 ‘K9’ 승용차를 부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대회장에 K9을 전시하거나 광고 보드를 설치하는 등 갤러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는 2011년부터 6년째 KLPGA의 공식 자동차 후원사 자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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