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이준이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준은 "문희준을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고 싶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건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이준은 "희준이 형이 정말 멋있고 닮고 싶었다. 실제로 초등학교 때 문희준과 결혼하겠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또 이준은 "정말 멋있고 닮고 싶으니까 그런 거다. 그건 존경이지 이성적으로 좋아한 건 아니다. 분명히 지금 남자 초등학생 중 저랑 결혼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거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은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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