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위원회는 지난 15일 U-20월드컵추진단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살펴본 데 이어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경기장의 전반적인 시설을 둘러보는 등 시설에 문제는 없는지 점검했다.
의원들은 “차질 없는 대회 진행을 위해 무엇보다 경기장 시설의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사업계획에 따라 경기장 전광판, 조명 등 시설 보강과 편의시설 보수 등이 기간 내 잘 이뤄질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동화 위원장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 전주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대회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고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축구동호회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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