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새누리당 세종시 국회의원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박종준 예비후보의 본격적인 소통 행보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후보는 17일 오전 11시경 사단법인 밥드림 회원 10여명과 함께 효성세종병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천 확정 후에도 평상시와 다름없이 존중과 배려의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박 후보는 지난 16일에도 지역 여성들과 여성정책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박종준 예비후보는 “나눔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는 존중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께 더욱 다가가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밥드림'은 지난 2009년부터 조치원역 인근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세종시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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